한국의역사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1 발해

1.고남용(高南容)
-발해 원유왕때의 사신. 고남용은 발해의 15.16회 일본 사절단으로 두 번 연속하여 일본을 다녀온 일물. 발해 숭린왕이 죽고 원유왕이 즉위하자 809년에 이 사실을 알리려 일본에 갔다.
마침 일본에서도 왕이 죽고 새로운 왕이 즉위하자, 그 길로 다시 발해로 돌아와 일본왕의 즉위를 축하하는 친서를 받아 다시 일본을 다녀왔다.

2.대조영(大祚瑩)
-발해의 1대왕. 고구려의 귀족이자 장군이었던 걸걸중상의 아들. 고구려 왕족의 성씨 중 하나였던 '대'를 성으로 하여 대조영이라 하였다.
왕호는 고왕이다. 거란종이던 이진충이 난을 일으키자, 아버지인 걸걸중상과 함꼐 고구려인을 모아 말갈인 부대와 연합으로 당나라에 대항하였다. 전투 중
아버님이 병사하자, 대조영은 천문령 전투에서 이해고가 이끄는 당나라 군대를 크게 물리치고 동모산 기슭에 진나라를 세웠다. 대조영이 세운 진국은 그 세력이 점점 커지자 당나라에서도 이를 인정, 나라이름을 발해라 하였다.

3.배구
-발해의 마지막 왕이었던 인성왕 때의 신하. 문장력이 뛰어나 일본에 사절단으로 가서 발해의 이름을 빛냈다.
배구의 부친인 배정도 문인으로 일본에 사절단으로 갔었다.
배정과 배구 부자(父子)가 사절단으로 일본에 가면서 역시 일본의 문인이었던
스가와라가와 부자 2대에 걸쳐 친교를 맺었다. 특히 두 번째의 일본 사절단은 일본으로 떠난 발해의 마지막 사절이었다.

4.양태사(楊泰師)
-대흠무 시기의 발해의 1급 문인. 758년 발해의 4회 사절단으로 일본에 가서 한시로서 일본 문인들을 감복시켰다.
양태사의 작품 가운데 2수가 일본 문집인 <경국집>에 실려 있다.
양태사가 일본에서 지은 시 가운데에서 <밤에 다듬잇 소리를 듯는다>는
시가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5.왕효렴(王孝廉)
-발해의 문인. 당나라에서 유학할 때 일본에서 사신으로 왔떤 쿠우카이와 친구가 되었다. 10여 년이 흐르고 일본에 사절단으로 가서 쿠우카이를 만나려고 하였으나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 편지로 전한 시 세 수가 <문화수려집> 에 실려있다.
귀국선에 올라 돌아오려고 하다가 출발 직후 폭풍을 만나 배가 못쓰게 되어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 머물게 된다. 이 때 일본에 천연두가 창궐하여 천연두에 걸려 사망하였다

2 고려(고려는 그냥 아는 역사인물들만 간단하게 말할게요)

왕건(고려건국)

서희(담판외교로 거란족을 물리친 고려장군)

강감찬(귀주대첩)

최충(고려의 문신)

정중부(고려의 무신정권 쿠테타 주인공)

최무선(최초로 화포제작)

의천(천태종창시)

김부식(삼국사기)

지눌국사(조개종 창시)

일연(삼국유사)

최영(고려의 마지막 명장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이후 억울하게 죽음당한 고려의충신)

문익점(우리나라에 최초로 목화씨 들여왔음)

정몽주(단심가,고려마지막 충신,이방원에게 선죽교에서 살해)